주식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 하락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1. 소위 전문가들을 멀리하라
TV에 나오는 전문가들을 멀리하십시오. 금융회사나 증권회사의 높은 분들을 멀리하십시오. 경제학자들이 투자를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 중 몇 명은 몇 달 전엔 주식은 계속 상승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누구도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모릅니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파월 의장도 회의 당일날 알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을 멀리하고 투자에 대한 스터디 셀러 책을 보거나 나만의 원칙을 확인하세요. 똑같이 삼성전자를 사도 누구는 돈 벌고 누구는 돈을 잃습니다.
2. 계좌를 자주 보지 말라
주식 계좌를 자주 보지 마십시오. 하락장이 시작되면 누구나 돈을 잃습니다. 하지만 내가 매도하기 전에는 손해가 확정되지 않습니다. 반대매매당할 것 같아서 손절 쳐야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계좌를 자주 보지 마세요. 주식 어플을 지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3. 우량주를 분할 매수해라
지금은 S&P500, 나스닥, 애플, 삼성, 구글, 코카콜라 등 우량 주식을 살 수 있는 시간입니다. 과거에는 비싼 주식이 이제 저렴해졌습니다. 남들이 공포에 질렸을 때 주식을 사야 합니다.
하지만 바닥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분할 매수를 해야 합니다. 저는 -20% 정도에서 한번 분할 매수했고, -30%에 분할 매수했습니다. 개별 주별로 -10%가 넘어가면 분할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모은 주식들이 이번 하락장이 끝나면 큰 수익으로 가져다줄 것 확신합니다.
4. 월급이나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최근 자산 상승으로 월급을 받는 근로자, 배당주,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무시당했습니다. 차익형 투자로 몇 달, 몇 년 만에 몇 억에서 몇 십억을 버는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현재의 하락장에서 견디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현금흐름을 준비했던 분들은 이번 하락장에서 많은 주식과 자산을 사모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꾸준히 나오는 월급을 감사히 여기고, 차익형 부동산만 있었던 분들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꾸준한 현금흐름, 투자, 복리는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줍니다.
5. 나만의 원칙을 깨지 말아라
하락장에 나만의 원칙이 깨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만의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똑같은 종목을 똑같은 타이밍에 추천해줘도 누구는 돈 벌고 누구는 돈을 잃습니다. 원칙이 없는 투자는 결국에서는 손해를 보게 돼있습니다. 나만의 원칙을 깨지 마세요!
그럼 너는 지금 뭐 하고 있어?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지금 저는 무엇을 하냐고 궁금해하실 겁니다. 저는 지금 한국의 우량주를 모으고 있습니다. 환율이 높아서 월급으로는 한국의 우량주를 사모읍니다. 종목을 말하면 삼성전자, 대한항공, 네이버, 카카오 등을 분할 매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적금도 해지하고 분할매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주식은 달러 배당금으로 AT&T, 애플이나 VOO, VGT, VYM과 같은 뱅가드사의 ETF를 사모으고 있습니다. 더 사고 싶은데 현금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몇 년 전 코로나로 인해서 한때 주식이 -40% 정도 빠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위의 원칙대로 했더니 하락장 전에는 30%가 넘는 수익을 보았습니다. 지금의 하락도 조금만 지나면 기억도 안 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치며
주식이 더 떨어질지 아니면 반등할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인간의 본능으로 경제는 우상향 하고, 우리는 애플과 삼성 스마트폰을 쓰고 유튜브를 본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우량주를 사모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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