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평범한 사람이 목표를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목표를 낮게 잡고 꾸준하게 하는 방법뿐입니다. 가끔 언론에 나오는 하루에 4시간만 자고 일해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걸러들으세요. 저 사람의 상황과 능력 때문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저같이 평번한 사람도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의 수준을 알자
먼저 나의 수준을 알아야 합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실패했다가 다시 성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패했던 이유는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습니다. TV에 나오는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하루에 3km이상을 뛰고, 턱걸이 50개, 팔굽 100개, 복근 운동 100개를 목표로 했습니다. 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저에게 너무 수준이 높았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3일만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낮게 잡았습니다. 어제보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운동량은 3km 걷기, 턱걸이 10개, 팔굽 20개, 복근 운동은 20개 정도가 적당했습니다.
수준을 낮게 잡자
그다음 수준을 낮게 잡았습니다. 3km 걷기, 턱걸이 10개, 팔굽 20개, 복근 운동 20개가 저의 최선이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절반으로 잡았습니다. 1.5km 걷기, 턱걸이 5개, 팔굽 10개, 복근 운동 10개부터 시작했습니다. 실제 운동시간은 걷기를 제외하면 10분이었습니다. 그러자 운동을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1주일은 하자
운동이 어렵지 않자 운동의 량을 늘릴 욕심이 났지만 운동량을 1주일만 유지 하기로 했습니다. 4일 정도 지나자 몸이 운동에 적응했고 2주 정도 운동을 하니 정말 운동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하면 더 좋습니다.
서서히 목표를 올리자
습관이 되자 서서히 목표를 올렸습니다. 걷기는 유지하고 턱걸이는 6개, 팔굽은 15개, 복근 운동도 15개 정도 올렸습니다. 그리고 1주일을 개수를 늘리지 않고 했습니다. 그다음 주는 조금 더, 그다음 날도 조금 더 늘렸습니다. 지금은 턱걸이는 30개, 팔굽은 40개 복근 운동은 40개를 넘게 하고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면 된다
이렇게 운동을 했다고 제가 몸짱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몸에 조금 근육이 보일듯할 정도입니다. 중요한 점은 어제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죠. 이렇게 꾸준하게 목표를 낮게 설정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놀라운 결과가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투자도 이렇게
저는 투자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1억 모을때까지 아니면 한방을 위한 투자를 하지는 않습니다.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우량한 자산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오늘도 들어온 수당 44만 원 중 10%인 4만 원을 주식계좌로 옮겨서 내일 주식을 한주라도 살려고 합니다.
부동산도 차곡 차곡 모은 돈으로 실거주 집을 했고, 또 모은 돈으로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마련했습니다. 이제 수익형 부동산을 사기 위해서 작은 돈이지만 꾸준하게 모으고 있습니다. 운도 좋았지만 이렇게 해서 결혼 후 5년간 5천만원이었던 순자산은 10배 정도 불었습니다.
마치며
목표를 이루는 방법은 목표를 낮추고 꾸준하게 실처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일을 꾸준하게 했을 뿐입니다. 나 자신을 모르고 설정한 지나치게 높은 목표는 나를 지치게 할 뿐입니다. 비교대상은 오직 어제의 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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