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철수 및 씨티은행 신용대출 연장 방법

씨티은행이 한국에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씨티은행에서 신용대출받았던 분들은 당장 상환을 해야 될 수도 있어 패닉에 빠졌는데요. 오늘은 씨티은행 신용대출이 왜 이슈가 되었고,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연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씨티은행 신용대출은?

씨티은행은 외국계 기업으로 한국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공격적으로 해주었습니다. 1금융권의 경우 연봉의 100~150% 정도만 대출을 해주는데 씨티은행은 200% 정도까지 해줬습니다. 금리는 조금 높았지만 직장은 투자자나 급하게 돈이 필요하신 분들은 1금융권으로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은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인플레이션, 부동산 폭등으로 정부에서 대출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연봉의 100%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작년에 씨티은행이 한국에서 철수를 결정했고, 그동안 신용대출을 받았던 분들은 갑자기 상환해야 될 수도 있는 문제가 생겼죠.

씨티은행 신용대출 연장 방법

결론적으로 씨티은행과 금융위에서 지난 1월 13일 최종결론을 내렸습니다.

문자 내용과 세부계획을 요약해봤습니다.

• 씨티은행 철수는 확정이다
• 2월 15일부터는 신규대출은 없다
• 신용대출은 26년 말까지는 연장된다
• 미리 갚으면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해준다
• 27년부터는 5년간 원리금 상황해야 하다
• 대환 프로그램은 준비 중이다(쉽지는 않을 듯)

결론적으로 씨티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26년까지는 큰 문제없이 대출이 연장되고 그 이후에는 5년 원리금 상환을 준비해야 합니다. (미리 씨티은행 풀 대출받으신 분들이 승자인듯)

마치며

저도 씨티은행 신용대출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26년까지는 생명 연장했습니다. 그럼에도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26년까지는 상환 또는 대환을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