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결말 해석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킹덤, 오징어 게임을 이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즌1이 끝난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결말과 해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핵심 포인트

1. 지금 우리 학교는 줄거리 요약
2. 요나스 바이러스는?
3. 면역자들에 대해서
4. 확산을 막기 위한 도시폭격
5. 최후의 생존자
6. 폭격 이후 시즌1 결말
7. 시즌2 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줄거리 요약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효산고등학교에서 살아남는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시작은 과학 교사 병찬의 아들 이진수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아들 진수는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병찬은 '요나스 바이러스'를 만들게 됩니다. 참고로 병찬은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진 과학 교사입니다. 하지만 요나스 바이스러스는 아들을 좀비로 만들게 되고 백신을 만들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며칠 후, 효산고 학생 현주가 요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햄스터에게 손을 물리게 됩니다. 현주를 살리기 위해서 담임 선생님인 박선화는 보건소로 옮기게 되고, 진료를 보던 선생님까지 물게 되어 학교에는 본격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합니다!

요나스 바이러스는?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요나스 바이러스는 무엇일까요? 아들의 목숨을 걱정한 천재 과학자인 병찬이 만든 바이러스입니다. 병찬은 세포생물학로 호르몬의 변화를 연구했었습니다.

먹잇감은 평소에 포식자에게 잡아 먹히기 때문에 포식자를 보면 공포에 떨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먹잇감이 종종 포식자를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호르몬 수치가 올라서 두려움이 분노로 바뀌기 때문이죠.

그는 아들의 공격성을 높이기 위해서 요나스 바이러스를 만들었습니다. 즉 요나스 바이러스는 극한의 공격성을 가지게 만드는 바이러스인 것이죠.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공격성뿐만 아니라 물리면 전염이 되고, 감연 된 사람을 좀비로 만드는 바이러스입니다.

이후에 병찬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약물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결국 좀비가 창궐하는 아포칼립스가 열리기 되었습니다. 

최남라, 민은지, 윤귀남이 정상인 이유?

조나스 바이러스가 인수된 후에도 숙주의 몸에 약간의 백혈구가 남아 있는 드문 현상이 생깁니다. 조나스 바이러스가 만들어낸 새로운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해 조나스 바이러스와 융합한 돌연변이 백혈구였다.

바이러스는 세포의 RNA 안에 숨어 있었고 숙주의 몸이 생존 의지를 활성화시키는 공격이나 공포에 노출될 때까지 휴면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최남라, 민은지, 윤귀남는 정상이었던 것이죠.

이들은 모두 조나스 바이러스로부터 초강력, 고귀한 청력, 치유력만 얻었습니다. 그러나 공격을 당하면 괴물로 변하게 됩니다. 병찬은 아들에게도 비슷한 힘을 주고 싶었지만, 아들이 바이러스에 적응할 만큼 강하지 않아 실패했습니다. 

확산을 막기 위한 도시 포격

효산시에서 좀비 사태가 발생한 후 계엄령이 내려졌습니다. 군대는 바리케이드 쳤으나 효산을 넘어 이웃 도시에도  좀비들이 들이닥쳤습니다. 군대는 계엄령 확대를 제안했지만 구체적인 해결책이 필요했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를 폭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몇 가지 실험을 통해서 좀비가 특정 주파수에 가장 많이 반응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내는 드론으로 좀비를 유인했습니다. 그 이후에 대대적인 폭격이 시작되었죠. 효산고의 살아남은 학생들은 대피 경고를 듣자마자 학교를 나와 숲 속으로 대피했다.

최종 생존자 7명

최종 생존자는 7명만 살아남았습니다. 그중에 6명은 검역소에 도착했습니다. 남온 조, 박미진, 장하리, 이수혁, 양대수, 서효령은 검역소에 도착하죠. 면역자인 최남라는 정체성의 위기를 겪으면서 친구들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도망쳐 숨어 지내기로 합니다.

폭격 이후 시즌 1 결말

안타까운 마음에 참모총장은 효산시 폭격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자살하게 됩니다. 군인들은 도시로 들어가 남아 있는 좀비들을 제거하고 생존자들을 대피시켰다. 감염 지역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경고를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군대는 그의 연구와 관련된 문서를 회수하기 위해 병찬의 집을 급습했고 그의 아내와 아들이 건물 안에 사슬로 묶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을 연구소로 옮겼습니다.
그 사이 효산고의 생존자들은 검역소에 도착했고, 반 좀비인 남라는 효산시로 돌아갔다. 정부는 전염병 상황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효산시 폭격에 대한 어떤 탄원도 듣지 않았다. 몇 달 뒤 계엄령이 해제됐지만 효산 주민들은 예방 차원에서 검역소에 머물렀다.
시민들이 효산시 생존자들에게 아낌없는 기부를 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를 결코 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남온조는 좀비 습격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검역소 담장 밖에 추모비를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밤, 그녀는 학교 테라스에서 모닥불을 보고 수혁에게 불을 붙인 사람은 남라일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온조와 수혁은 남라를 찾기 위해 밤에 검역소를 탈출하기로 결정하고 살아남은 다른 4명의 학생들도 그들과 합류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학교 테라스에서 남라를 발견했습니다. 남라는 효산에 현재 무증상 좀비가 많다고 알립니다.

시즌2 에서는?

두 번째 시즌은 새로운 좀비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고 구금된 병찬의 아내와 아들의 운명에 대해서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효산고의 생존자들과 남라와 같은 면역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조명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