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모가디슈 영화 결말

넷플릭스에 공개된 모가디슈에 대한 영화 정보, 줄거리, 결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가디슈 영화정보

영화 모가디슈는 91년에 실제로 있었던 소말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그 시절에는 한국이 UN에 가입되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남한과 북한이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소말리아에서도 그 대립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91년 소말리아 내전이 벌어지자 반군은 외국 대사관까지 무차별 공격을 시작합니다. 남한과 북한 대사관들이 힘을 합쳐 소말리아를 탈출하는 내용이 영화 모가디슈입니다.

김윤석, 허준호, 조인성, 태준기 주연으로 출현했으며 영화관 개봉 당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300만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모가디슈 줄거리

한국은 UN가입을 위해서 다른 나라들의 한 표가 아쉬운 상황이었고, 북한은 이를 방해하는 외교전이 벌어졌습니다. 소말리아에서도 한국과 북한의 외교전과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남한 대사관은 UN가입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소말리아 외무부 장관은 공개적으로 노물을 요구하고, 북한 대사관은 지속적으로 방해를 합니다. 영화 초반에는 이런 내용이 계속 반복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총성이 울리고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독재 정부에 맞서 시위가 일어나고 정부는 무력으로 진압했습니다. 하지만 수도는 반군에게 점령당하고 반군은 대사관들에게 정부편인진 반군편인지 입장을 명확히 하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가족들만이라도 귀국 시키고자 공항으로 가지만 이미 모가디슈 공항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반군들은 학살까지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남한 대사관은 최소한의 병력으로 대사관을 방어하고 있었지만 북한 대사관은 내부 정보원 배반으로 공관이 약탈당하고 몸만 간신히 피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한과 북한 대사관은 서로 협력해서 모가디슈를 탈출할 계획을 짜게 됩니다. 지금은 이런 상황이 쉽게 이해되지만 당시에는 남한과 북한 서로 접촉만 해도 국가보안법으로 실형을 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남한 북한 대사관은 탈출을 위해 협력합니다.

모가디슈 결말

반군이 통신을 두절시켜 남한과 북한 모두 통신이 되지 않고, 식량은 줄어드는 극한의 상황이 되자 탈출을 결심합니다. 남북한 대사관과 그들의 가족까지 목숨을 걸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이런 저런 정보를 모은 끝에 그들은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피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 진입하면 케냐로 빠져나가 구조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죠. 탈출을 위해서 자동차를 책과 옷으로 방어하고 반군이 있는 거리로 나갑니다.

이태리 대사관으로 탈출 도중 반군에게 총격을 받게 되어 큰 위기에 처합니다. 결국 북한 대사관의 태준기 참사관은 총격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다행이 나머지 인원들은 겨우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피신을 성공합니다.

구조선을 탑승하고 그들은 비행기 안에서 서로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내리자 남한과 북한의 관계자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이제 남보다 못한 적으로 돌아서게 된 것이죠.

마치며

영화 모가디슈는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를 위해서 각색된 부분이 있지만 실제로 이동하면서 총격을 받았고, 북한의 대사관 인원 1명이 죽었습니다. 실제로 비행기에서 내린 뒤에 한 번도 남북한 대사관끼리 연락하거나 마주친 적도 없다고 합니다.

남한과 북한의 현실과 탈출 과정의 숨 막히는 상황을 보여준 영화 모가디슈! 넷플릭스를 보고 계신다면 영화 모가디슈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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