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서 2022년 1학기 학사 운영방안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작년 위드 코로나와 함께 전면 등교를 시행했는데 오미크론 확산으로 무산되었습니다. 22년 1학기 등교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2년 1학기 학사 운영방안
22년 1학기 학사 운영방안의 핵심은 등교 및 대면교육이 원칙이되 코로나 관련 대응을 학교에 위임한 것입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이상
-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 이상
위의 경우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그 이하일 때는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합니다. 만약 위의 비율을 초과할 경우 학교장의 재량으로 비대면 또는 등교 인원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대응방안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방역당국에서 제시한 기준에 맞춰 학교가 자체적으로 접촉자를 분류하여 신속항원검사 또는 피시알(PCR) 검사를 지원하는 등 상황에 맞게 대응합니다.
접촉자 중 유증상자,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곧바로 선별 진료소에서 피시알(PCR) 검사를 받고 음성일 때는 등교(출근)가 가능합니다. 그 외 접촉자 중 무증상자는 7일간 3회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가정 등)하여 각각 음성일 때 등교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학사 운영방안
대학교 역시 대면 수업을 지속 운영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대학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부와 대학은 개강 전후 대학 집중 방역점검기간(2.14.~3.11.)을 운영하여 학내 시설 방역 및 대학별 방역체계를 사전 점검합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실습수업에는 자가검사도구(키트) 및 방역물품을 사전에 충분히 구비하고, 기숙사 입소생의 음성 확인서를 확인합니다.
비대면 수업 진행 전에는 일시적으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학기 중 수업방식 변경 시에는 수강생의 의견수렴을 걸쳐야 합니다. 비대면 수업 시에도 교수-학생 피드백을 강조했습니다.
마치며
22년 1학기는 전면 등교,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학사운영을 하며 학교에 코로나 대응 관련 자율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전체 인원의 3%가 넘으면 다시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끝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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