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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RS바이러스(RSV) 증상과 치료 후기 영아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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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RS바이러스 증상과 치료 후기입니다. 이 포스팅은 전문 의학지식이 아닌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한 글입니다.

RS바이러스란?

RS바이러스

RS바이러스 RSV라고 하며 한국어로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라고 불립니다. 만 2세까지 자라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한 번씩 걸립니다. 걸릴 확률이 95%로 무조건 걸리는 바이러스입니다.

건강한 어른에게는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넘어가지만 어린 영유아, 노령층, 면역저하자들은  폐렴으로 발전하여 심각한 중증 감염으로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후 3개월 정도 되는 아이는 입원 치료를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하며 연중 어느때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RS바이러스 잠복기와 증상

RS바이러스 잠복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2~8일 이후 증상이 시작됩니다. RS바이러스의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합니다. 발열, 기침, 인후통, 발열이 나타납니다. 특히 영유아는 호흡을 어려워하며 고열이 나타납니다.

RS바이러스 진단

RS바이러스 진단은 가래나 콧물 등에서 분비물 배양 검사를 합니다. 열이나서 입원한 다음 병원에서 피검사나 열이 날 수 있는 다른 원인을 검사해도 특별한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합니다. RS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RS바이러스 전염

RS바이러스는 재채기나 호흡기로 전파 됩니다. 이때 분비물의 입자들이 손이나 호흡기에 묻게 되어 전염됩니다. RS바이러스는 손에서도 수 시간 생존할 수 있어 전염성 높은 질병입니다.

RS바이러스 치료

RS 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습니다. 수액과 해열제, 호흡기 치료를 시작합니다. 미숙아, 면역저하자, 노령자들에게는 감염 예방을 위해서 RS바이러스 면역글로불린 주사 등을 투약하게도 합니다.

RS바이러스 개인적인 경험

RS바이러스의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제 아이도 2일 동안 지속되는 고열, 기침, 가래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입원 후 수액을 잡고, 다른 검사를 했지만 특별한 게 나오지 않아서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바이러스 검사는 당일 나오지 않았고 배양시간 때문에 다음날 나왔습니다.

바이러스 검사 결과 RS바이러스가 진단되었습니다. 의사는 RS바이러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고, 병원에서는 해열제, 호흡기 치료, 기침과 가래를 막는 증상 치료제를 주었습니다. 3~4일 정독 고열 기침이 지속되었고 이후에는 건강해졌습니다!

마치며

RS바이러스는 무조건 걸리는 질병입니다. 피하기는 쉽지 않은 질병이고 영유아는 무조건 걸리는 질병입니다. 치료제도 없는 질병이어서 고열이나 기침이 심하면 병원에서 수액 잡고 해열제와 증상 치료하면서 버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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