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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먹는 알약 출시 및 정보 정리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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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코로나 치료제 알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관련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코로나 치료제 중 널리 인정받는 치료제는 화이자와 MSD 두 가지입니다. 화이자는 '팍스로비드'라는 이름의 치료제이며 MSD는 '몰누피라비르'입니다.

MSD 몰누피라비르

미국 제약사인 머크 앤 컴퍼니의 먹는 치료제입니다.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사용승인이 된 치료제로 증상이 발현된 5일 이내에 복용한다면 사망 확률이 50% 이상 줄어드는 치료제입니다. 가격은 80만 원 대이며 아침저녁 각각 4알씩 먹어 5일 동안 40알을 먹어야 합니다.

화이자 팍스로비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만든 먹는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증상이 발현된 후 4일 이내에 복용한다면 입원, 사망확률이 89%이상 줄어들고 5일 안에 먹는다면 85%까지 줄어든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하루에 아침, 저녁 3알씩 5일 간 총 30알을 먹어야 합니다. 가격은 약 80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치료제 부작용?

가장 큰 문제는 치료제 부작용인데요. 현재까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화이자 치료제는 약 20% 정도의 가벼운 부작용 있었고, 1.7%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공개되었습니다. 

MSD 치료제는 약 10% 정도가 부작용을 겪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몰누피라비르(MSD 코로나 치료제) 계열의 약에서는 기형 유발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MSD사의 경구용 치료제 20만 면분을 계약했고, 화이자 백신은 7만 면분을 선구매했습니다. 두 가지 치료제 모두 80만 원으로 높은 가격이지만 사망률과 중증 악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입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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