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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2년 부동산 전망 계속 우상향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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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파트 값은 단기간에 많이 올랐습니다. 무주택자는 벼락 거지가 되었고, 1 주택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으며, 다주택자들은 부자가 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이제 부동산이 고점이고 폭락한다고 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아직도 더 오른다고 합니다. 과연 22년 부동산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아파트-사진

22년 부동산 전망 

공급부족으로 우상향

22년뿐만 아니라 26년까지는 부동산 가격은 우상향 할 것입니다. 최소한 부동산 가격이 횡보 이상은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급에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21년부터 23년까지 공급이 많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아파트의 공급은 부족합니다.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인데 절대적인 공급량이 많지 않으면 가격은 유지가 됩니다.

수도권에서 공급과잉인 지역은 인천 서구의 검단밖에 없습니다. 경기도도 전체적인 공급은 많지 않고 핵심입지지역은 더더욱 공급이 부족합니다.

서울아파트-수요-공급-차트

특히 서울의 경우는 공급이 계속 부족합니다. 21년 부터 24년까지 공급은 계속 부족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격이 떨어진다고요? 종부세나 금리인상으로 집값이 폭락하지는 않습니다. 주택은 필수재이고 세금은 세입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고, 규제는 명의를 분산해서 피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동차를 팔거나 다른 것을 팔아서라도 집을 지킵니다. 

너무 많이 풀린 돈

코로나로 인해서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추경에만 30조가 넘는 돈이 풀렸습니다. 시장과 돈의 흐름은 정직합니다. 돈은 돌도 돌아서 자산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시장에 풀린 돈은 자연스럽게 물가를 상승시키고 상승된 물가는 주택건설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주택비 건설 증가는 분양가 상승을 불러오고 분양가 상승은 주변 집 값 상승을 가져옵니다.

아파트 가격 상승이나 자산가격의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긴축재정과 금리인상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정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파트는 필수재

아파트는 다른 자산과 다른 필수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주식시장은 한번 큰 위기를 겪고 반등했지만 주택시장은 급격한 하락 없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주택은 주식과 다른 필수재이기 때문에 시장의 영향에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주식에 패닉 셀링(주식이 떨어질 때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주식을 파는 행위)이 있는 것처럼 부동산은 패닉 바잉(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매하는 것)이 있있습니다. 주식과 다르게 부동산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상승하면 계속 상승하고 떨어질 때는 천천히 떨어지는 것입니다.

영원한 상승은 없다

부동산 가격이 영원히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26년 부터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 또는 긴 상승장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 역시 공급에서 찾고 있습니다. 26년부터는 3기 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세 가격이 낮아지고, 주택 가격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기까지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고, 그동안 상승한 자산가치가 26년 이후에 혹시 떨어질 수도 있는 가격 보다는 높을 것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아파트 매수를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형편에 맞는 주택을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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