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의료타운, 제3연육교, 송도세브란스 착공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 청라, 영종도가 점점 살기 좋아지고 있습니다. 청라에는 7호선, 의료타운, 스타필드가 들어서고 송도에는 세브란스병원, GTX 등이 확정되었습니다. 

과거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경제자유구역은 03년도부터 개발을 시작한 지역입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3곳을 IT, 금융, 레저, 항공, 물류 도시로 만드는 계획이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많은 개발 호재가 있었지만 10년 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3연육교 사업이 있었습니다. 2015년부터 사업이 진행되었지만 작년 12월에 드디어 착공 전까지 사업 진척이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지하철, 의료센터, 사업센터 등도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송도와 청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반발이 심했습니다.

현재의 인천경제자유구역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많은 개발이 확정 또는 진행되었습니다.

• 제3연륙교 착공
•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 착수
• 청라 의료 복합타운 아산병원 선정
•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확정
• 13억 달러의 외자유치

지난 2년 동안 그동안 10년 정도 진행되지 않았던 개발이 확정 또는 착공되고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제3연륙교는 작년 12월에 착공해서 25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다리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청라 인천공항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생기게 됩니다.

청라 아산병원은 500 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이 어우러지는 의료 복합타운으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이 사업자로 지정되어 내년부터 사업이 진행됩니다.

송도의 인천 글로벌캠퍼스는 스탠퍼드 연구소가 지난 6월에 개관했습니다. 2년 동안 국내외 기업, 교육기관 등을 유치했고,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13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마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10년이 지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허허벌판이었던 송도, 청라, 영종도에는 많은 아파트와 양질의 일자리가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개발계획이 완성되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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