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유명회사는 주식이 비싸기로 유명한데요. 구글의 경우는 200만 원이 넘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한주에 $432,900가 넘습니다. 한주에 4억 9천만 원이 넘는 금액이죠. 이런 주식을 사기는 부담스러운데 이제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사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소수점 투자
해외에서는 소수점 투자가 진행되었지만 국내는 지금까지 신한금융과 한국투자증권 2개 회사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해외 주식에 대한 소수점 단위 거래가 모든 주식회사를 통해 개인에게 허용될 예정입니다.
단위는 소수점 아래 둘째 자리까지 매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즉 0.01주 까지 구매할 수 있죠. 이렇게 되면 비싼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도 우리돈 500만 원 정도로 살 수 있고 대부분의 주식은 천 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식 소수점 투자 원리
소수점 주식 투자의 원리는 먼저 소수단위로 개인이 투자를 요청합니다. 그러면 증권사에서 이를 취합해서 온전한 하나의 주식을 만들어서 1개의 주식을 만들어 주식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주식에 대한 소유권은 예탁결제원과 증권사에서 공동으로 관리 및 감독하는 것입니다.
소수점 투자의 장점
소수점 투자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주식 투자 가능
- 꾸준한 적립식 투자 가능
-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 가능
- 배당금 수령 가능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의 우량한 주식을 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돈이 없는 사회초년생들이나 어린 자녀들의 주식투자 교육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수점 투자의 단점
하지만 소수점 투자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 값비싼 수수료
- 원하는 호가에 구매가 어려움
- 의결권은 없음
가장 큰 단점은 비싼 수수료 입니다. 일반 해외주식 거래는 수수료가 0.1%입니다. 하지만 소수점 거래는 0.25%인데요. 10번 정도 매매를 하면 수수료만 2.5%입니다.
또한 증권사에서 1개의 주식을 사고 소요권을 나누는 개념이기 때문에 원하는 호가에 구매하기가 어렵고 주식에 대한 의결권이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치며
드디어 해외주식도 소수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 개인에게는 적은 돈으로도 해외 유명 기업을 살 수 있고 증권사에는 다양한 니즈에 맞춰 수수료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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