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가능한 은행, 케이뱅크 신용대출 계속

가계부채의 증가와 부동산, 주식과 같은 자산시장의 폭등으로 인해서 금융당국에서 대출 총량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케이뱅크만은 신용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대출규제 정리

금융당국의 대표적인 대출 규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제한(규제지역, 다주택자)
•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
• 신용대출 1억 이상 시 주담대 금지
• (추가) 신용대출 연봉 1배로 축소
• (추가) 은행 대출 총량 규제

지금까지 나온 규제들로 인해서 일반인들은 대출을 받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은행권에서도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면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로 인해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는 중대금 집단 대출이 되지 않은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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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대출은 가능

우리나라 인터넷 뱅크 1호인 케이뱅크는 아직 대출이 가능합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규제를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케이뱅크만큼은 대출을 줄이고 있지 않습니다.

출처 : 케이뱅크 홈페이지

케이뱅크만은 아직 직장인 신용대출 최대 2.5억, 전세대출 2분 만에 가능, 마이너스 통장 대출 최대 1.5억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미 신용대출이 있어도 최대한도 1.5억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케이뱅크 대출이 가능한 이유?

케이뱅크만 대출이 가능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를 발판으로 나홀로 홍보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케이뱅크가 다른 은행에 비해서 은행 대출 총량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최근 유상증자가 완료되어 재정 상태도 건강하고 당장 가계대출을 줄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케이뱅크도 공식적으로 자본 확보를 위해서 시중은행보다 신용대출 영업을 늦게 시작하여 아직까지 대출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도 곧 규제 예고

케이뱅크도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출을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과 함께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의 1배까지 하기로 협의했고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도 지금이 영업의 적기로 판단해서 한도를 늘리거나 홍보를 강화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마치며

정부의 대출규제정책으로 인해서 많은 규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출 총량 자체를 틀어막아버리는 식으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1 금융권은 거의 다 막혔고, 2 금융 또는 사금융을 통해서 대출을 받는 일반인들이 많습니다. 혹시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마지막 남은 케이뱅크를 통해서 대출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