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테이퍼링 11월 부터 시작 가능성

미국 연방 준비위원회에서 테이퍼링을 11월부터 시작 가능성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코로나로 인한 경제회복이 시작되자 미국에서 점차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FOMC와 테이퍼링이란?

FOMC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합니다. 여기서 기준금리와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를 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테이퍼링은 정부에서 매입하는 자산의 규모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22년 미국 금리 인상(테이퍼링) 시작

골드만삭스에서 미국 연준에서 오는 11월에 테이퍼링 실시를 발표하고 23년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세계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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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발표에서 물가와 고용회복이 진행된다면 자산매입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200억 원 규모의 국채와 주택저당 증권 매입을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도 지난 번 발표와 큰 차이 없이 명확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의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테이퍼링은 다음 회의 때 바로 올 수 있다"라고 밝히면서 11월 테이퍼링이 시작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9월 22일 발표로 인해서 내년에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연준의 대부분의 위원들이 내년에 금리가 오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서 금리인상 시점이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그널은 확실합니다.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시작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그 여파는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한 반응은 금물이지만 어느 정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