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거제 부동산 전망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 예정

그동안 힘들었던 거저도 부동산에도 훈풍이 불어올 예정입니다. 2022년부터 거제도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고 상승 초입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거제 부동산

지금까지 거제도 부동산은 미분양의 무덤,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은 지역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요. 첫째는 조선업 불황과 둘째는 공급과잉이었습니다.

조선업의 불황의 원인은 저렴한 중국 배의 공급, 배의 사용연한 미도래로 인한 수요 부족, 코로나 확산 등의 이유가 겹치면서 조선업의 불황은 심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7년도에 역대급 공급까지 겹치면서 거제 부동산은 폭락을 거듭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전국 부동산이 불장이 었지만 거제도만큼은 하락을 계속했습니다.

 

 

반등의 시작

이런 거제도 부동산도 올해부터 반등의 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조선업은 슈퍼사이클 도입 초반이라고 생각될 만큼 역대급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산 저가 배의 안전성 문제, 친환경 선박 변경을 위한 수요 증대, 물류의 확대 등으로 조선업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예정입니다.

공급 역시 줄었습니다. 거제도에 의미 있는 공급은 이제 거의 없으며 거제 유로 아일랜드는 이미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거래 중이고, 옥포동의 반도 유보라도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있습니다. 

남부 내륙 철도, KTX 신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거제도 부동산에도 좋은 호재도 부동산 반등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며

그동안 거제도 부동산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보수적인 입장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이제 거제도는 확실히 상승 초입 분위기로 돌아선 것 같습니다. 조선업도 수주가 계속되고 앞으로도 수주가 많아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인구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의 사이클이 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최종적인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 바랍니다.

 

22년 조선업 관련주 대장주(한국조선해양)

 

 

2022년 조선업 전망(아직 슈퍼사이클은 아니다)